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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] 진단키트 받은 '한국 사위' "감사의 빚 졌습니다"

2020-04-21 2 Dailymotion

[현장] 진단키트 받은 '한국 사위' "감사의 빚 졌습니다"<br /><br />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'한국 사위'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한국에 감사 인사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50만회가 가능한 진단키트를 확보했기 때문인데요,<br /><br />호건 주지사는 20일(현지시간) 기자회견을 열고 '오래가는 우정'이라는 작전명까지 붙일 정도로 긴박했던 코로나19 진단키트 확보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50만회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 18일 대한항공 여객기에 실려 볼티모어-워싱턴 공항에 도착했고, 호건 주지사는 아내 유미 호건 여사와 함께 공항에 나가 항공기를 직접 맞이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진단키트 확보 과정에서 유미 호건 여사의 역할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, 호건 주지사는 "아내는 이번 작전의 챔피언"이라고 추켜세우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.<br /><br />진단키트 50만회분은 지금까지 검사 건수가 7만 건 정도인 메릴랜드주로서는 검사를 7배 이상 더 진행할 수 있는 분량인데요,<br /><br />호건 주지사는 기자회견 말미에 "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, 이수혁 대사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"며 한국말로 거듭 "감사합니다"라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.<br /><br />'한국 사위' 주지사가 전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수기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영상출처 : 래리 호건 주지사 유튜브 채널, APTN]<br />[영상편집 : 이현우]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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